-
[마동훈의 미래를 묻다] 논문이 다는 아니다, 연구와 창업을 연결하라
━ 초일류 대학으로 가는 길 마동훈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국내에서 나름 일류 대학이라 불리는 대학은 있지만, 글로벌 사회에서 영향력을 인정받는 초일류 대학은 없다. 근대
-
퇴직 후 고3처럼 공부, 기술·전문지식 익히면 40년 풍요롭다
━ 은퇴한 은퇴전문가, 김경록 미래에셋 고문 ‘은퇴연구소장’에서 물러난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. 한 달 새 3㎏의 살이 빠질 정도로 충격이 왔지만, 다시 대학을 다니
-
일본 역주행 통화정책…‘나쁜 엔저’ 부메랑 됐다
━ 안전자산 엔화의 추락 “코로나19로 물류비용이 올랐지만, 가격 인상을 안 하고 버텼는데, 이제 한계네요.” 일본 지바(千葉) 현에서 직원 약 30명의 식품업체를 운
-
日 역주행 통화정책에 '1달러=144엔'...‘나쁜 엔저’ 부메랑 맞나
일본 도쿄에 있는 일본은행의 본점의 모습. [로이터=연합뉴스] 엔화의 '날개 없는 추락'에도 일본은행은 여전히 통화정책 실험 중이다. 엔화가치가 2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
-
“생존이 가장 중요해” 화웨이 회장의 말말말
반드시 생존을 최우선 강령으로 삼아야 한다. 런정페이(任正非) 화웨이 창업자의 말이다. 지난달 런정페이는 회사 내부 통신망에 “화웨이에 ‘겨울’이 다시 찾아왔다”면서 현재 회사가
-
[한국 수출 긴급 진단] 반도체 빼면 대중 무역 수지 작년 이미 적자로 돌아서, 수출 고도화 ‘골든 타임’ 놓쳤다
━ SPECIAL REPORT 8월 무역수지가 94억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, 4월부터 5개월째 적자를 이어갔다. 사진은 1일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 중인 부산항 신
-
한·미 금리역전, 정부 당장은 괜찮다지만…지켜봐야할 숫자들 [view]
27 미국 Fed가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또 한번 '자이언트 스텝'을 밟았다. 한국과 미국간의 기준금리는 2년 반만에 역전됐다.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(Fed
-
LG엔솔, 실적 부진에도 연간 매출 목표 ‘UP’ “5년 내 3배 성장”
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(CEO)가 올 1월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 상장을 기념하기 위해 북을 치고 있다. [뉴스1] LG에너지솔루션이
-
[IPS 2022 국가서비스대상③] 1:1 은퇴 솔루션, 고령자 친화형 금융앱
산업정책연구원(IPS)은 ‘2022 국가서비스대상(5th National Service Awards)’을 통해 43개 기업/기관 46개 서비스를 선정했다. 국가서비스대상은 국내
-
[앤츠랩]"분산 투자? 개미 투자자에겐 채권보다 무한매수법 추천"
초대형 쇼핑몰의 지하주차장인가 싶게 지하로 지하로 내려가고 있노라면 ‘국내 장은 답이 없다’ ‘주식 말고 다른 투자처를 찾아야 한다’ 등의 ‘노답주식론’이 맞나 싶어지는데요. 그
-
한·미 금리 역전 초읽기…과거 역전기, 오히려 해외 자금 유입
이제 출발점은 같아졌다.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이야기다. 긴축에 가속을 올리는 미국이 한국을 앞지르는 건 시간문제다. 당장 다음 달 한·미 금리 역전이 기정사실화하고 있다. 금
-
FAANG 낙오자 걸러냈다…빅테크 대장주는 "나야 나"[앤츠랩]
오늘은 대표적인 빅테크주 알파벳(GOOGL)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아, 티커에 (GOOGL)E를 빼먹은 것 아니냐고요? 아닙니다. 알파벳 주식은 알파벳A/B/C 로 나눠져 있는
-
중국 투자사들이 앞다퉈 투자하고 있다는 이 산업은?
중국에서 실시한 〈제4차 전국구강보건역학조사〉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부정교합 유병률은 74%로, 환자 수는 10억 3600만 명에 달한다. 이 비율 가운데 조금 더 심각한 2급
-
3%가 어디야, 원금보장형 퇴직연금에 돈이 들어온다
낮은 수익률로 외면받던 원리금보장형 퇴직연금에 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. 긴축의 시대로 진입하면서 주식 시장이 하락하고, 금리가 오르면서 안전 자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영향이다.
-
증시 하락에 3% 금리…원금보장형 퇴직연금에 돈 들어온다
낮은 수익률로 외면받던 원리금보장형 퇴직연금에 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. 긴축의 시대로 진입하면서 주식 시장이 하락하고, 금리가 오르면서 안전 자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영향이다.
-
5개월 만에 몸값 114조 원 떨어진 CATL, 무슨 일?
전 세계 배터리 시장 1위, 중국 배터리 왕 CATL (寧德時代∙닝더스다이)의 시가총액이 최근 1조 위안(약 190조 900억 원) 아래로 떨어졌다. 주가 역시 연일 하락세를 보
-
[앤츠랩]"카뱅 시총이 너무 높다고? 그렇게만 볼 수 없는 이유"
돈 잘 벌어, 이익 빠르게 성장해, 안정적인데다 외부환경까지 좋아져. 조건은 완벽(?)한데 주가는 2018년 수준을 아직도 회복 못 한 업종이 있습니다. 바로 은행업(금융지주).
-
中 대표 생수 기업, "하루에 약 153억 원 벌었다"
매출 30% 상승, 황제주 마오타이보다 벨류에이션 높은 곳 홍콩 증권거래소에 지난 2020년 9월 정식 상장한 농푸산취안(农夫山泉)의 이야기다. 농푸산취안은 지난 3월 28일 2
-
미국 장단기 국채금리 한때 역전, 되살아나는 S공포
미국 증시 트레이더들이 29일(현지시간) 지수를 살피며 일하고 있다. 이날 뉴욕증시는 러시아·우크라이나 휴전 기대로 소폭 상승했다. [AP=연합뉴스] 스태그플레이션(경기침체+인플
-
경기 침체?…美 장단기 금리 역전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
스태그플레이션(경기침체+인플레이션) 공포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. 공급망 병목 현상과 유가와 식량 등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(물가 상승) 압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기
-
세상 바꾸는 원더우먼…여성창업가 돕는 까르띠에, 韓도 6명
“어른들은 파괴된 환경, 빈부 격차, 불공정한 사회를 보면 젊은 세대가 환멸을 느끼지 않느냐고 물어봐요. 하지만 전 아니라고 말해요. 여러분의 도움으로 내일의 세상이 변할 수 있
-
[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] 경쟁자 정책 수용으로 통합의 정치 실천해야
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앞은 요즘 '집회 1번지'다. 28일에도 조선소 하청노동자들이 다단계 하도급 금지 등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했다. [연합뉴스] 일요일인
-
쿠팡PB만 골라 '별 다섯'…1394개 쓴 리뷰어, 쿠팡 직원이었다
쿠팡 직원이 작성한 곰곰 양송이 수프 후기. 이 직원은 리뷰 1400여개를 작성해 가장 많은 리뷰를 작성한 500인 중에 들었다. [쿠팡 캡처] “양송이 양이 많고 맛있어요!(중
-
삼성전자 최고경영진 5인, 지난해 평균 연봉 63억원
서초구 삼성사옥. 연합뉴스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삼성전자 최고경영진이 1인당 평균 60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. 18일 삼성전자가 최근 금융위원회와